"언론, 최소한 기계적 균형이라도 지켜라"

[미디어포커스] 백남기 관련 보도, 쟁점 피하고 정치 공방만 '스케치'

- 사망진단서 논란, 이윤성 vs 백선하
- KBS, 이윤성 위원장 발언 보도 안 해
- TV조선 "부검 필요·폭력집회" 일색
- 국감, 질문만 보도하고 답변은 '편집'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0)
■ 방송일 : 2016년 10월 7일 (금) 오후 7시 0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김언경 사무처장 (민언련)

◇ 정관용> 우리 언론의 보도 행태를 평가해 보는 미디어포커스입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의 김언경 사무처장 어서 오십시오.

◆ 김언경> 안녕하세요.

◇ 정관용> 지난주에 우리가 백남기 선생 사망 관련된 보도를 방송사들이 너무 적게 하더라 이런 방송을 내보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일부 방송사에서 항의가 있었다고요?

◆ 김언경> 연합뉴스TV, 사실 연합뉴스 TV나 YTN은 하루 종일 보도를 하잖아요.

◇ 정관용> 하루 종일 뉴스죠.

◆ 김언경> 그런데 제가 건수는 얘기하지 않았는데 '극단적으로 적다'라고 표현을 했는데 제가 앞으로도 계속 말할 때 건수를 얘기를 하게 되면 항상 저는 전 방송사의 저녁 종합뉴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 정관용> KBS, MBC, SBS 이런 것들이 다 8시 아니면 9시에 뉴스를 하니까 그거랑 형평을 맞추려면 종편이나 보도전문채널도 하나를 딱 잡아야죠.

◆ 김언경> 하나만 한 프로그램에서 한 것만 해요. 그런데 저희가 원래 했던 것은 연합뉴스20이라는 프로그램 저녁 8시에 하는 저녁 종합뉴스를 저희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뉴스로 이제 상의를 해서 바꾸기로 했어요. 그래서 2시간짜리 뉴스가 연합뉴스에 있는데 투나잇23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바꾸기로 했고요.

◇ 정관용> 밤 11시부터 1시까지 하나 보죠?

◆ 김언경> 거의 그렇게 하는. 그런데 이 방송을 하는 형평에 저희가 연합뉴스TV만 봐주는 게 아니고 YTN도 그 시간대에 하는 걸 모니터링을 기존에 하고 있었어요.

◇ 정관용> YTN도 그 시간 대였습니까?

◆ 김언경> 저녁종합뉴스를 정해 달라고 했는데 YTN은 이렇게 먼저 정해 줬었거든요. 앞으로는 카운팅을 할 때 2시간짜리 뉴스를 하는 것이 JTBC와 연합뉴스TV 그리고 YTN 이렇게 된다고 아시면 될 것 같고요.

◇ 정관용> 그것도 좀 맞춰야 될 것 같네요. 나머지 방송들은 1시간짜리 뉴스잖아요. JTBC랑 연합뉴스TV랑 YTN은 2시간짜리 뉴스고. 이거는 좀 우리가 감안을 해서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 김언경> 맞습니다. 그런데 뉴스가 많아졌다고 해서, 시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어떤 사안에 좀 더 집중하기보다는 사실 다양한 사안을 다루는 경우들이 많아서 저희가 봤을 때는 크게 그렇게 문제, 그러니까 YTN이 어떤 보도를 많이 하더라 이런 게 거의 나오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크게 그렇게 걱정은 안 했는데 아무튼 3사, 그렇게 3사는 2시간짜리 뉴스를 보고 있다, 이렇게 감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정관용> 좋고요. 지난 한 주 동안에는 사망 관련이 아니라 서울대병원의 사망진단서를 둘러싼 서울대병원의 이른바 특별위원회의 발표. 이게 가장 뜨거운 이슈 아니었습니까? 여기에 대한 보도 행태는 어땠습니까?

◆ 김언경> 일단 서울대병원의 특별위원회 발표가 있었던 날이 3일인데요. 이날 채널A가 유일하게 보도를 하지 않았고요.

◇ 정관용> 아예 안 했어요?

◆ 김언경> 네, 저녁종합뉴스에서. 그리고 타 방송사들은 다 1건을 보도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사안이 굉장히 논란이 있는 사안이고 뜨거운 이야기였거든요. 그런 것에 비하면 여전히 보도량이 많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고요. 제가 봤을 때는 이제 보도 제목들을 쭉 보면 이렇게 양측의 입장이 다른 상황이었잖아요.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 백선하 주치의의 의견이 굉장히 다르게 나왔는데.

◇ 정관용> 정반대였죠.

◆ 김언경> 그런데 그것을 대비해서 약간 기계적 균형을 맞추는 그런 제목들이 있었고요. 그렇지 않은 제목. 그러니까 백선하 주치의의 의견만을 단정적으로 이렇게 뽑은 그런 제목이 있었는데 이런 제목을 뽑은 방송사가 KBS와 연합뉴스 TV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사실 연합뉴스 TV는 단신이었기 때문에 뉴스 제목이나 뉴스 내용에 있어서 크게 문제 삼기가 어려울 정도로 양이 적었어요.

◇ 정관용> 단신으로 보도를 했어요?

◆ 김언경> 단신으로 보도했어요. KBS는 한 꼭지로 보도했는데 제목이 서울대병원 사망진단서 문제없다, 제목이 이거예요. 그리고 보도의 내용을 보면 나 보고 쓰라고 했다면 외인사로 기재하겠다라고 말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윤성 위원장의 발언은 보도를 하지 않았어요.

◇ 정관용> 아예 빠져 있어요?

◆ 김언경> 그리고 환자 가족들이 적극적 치료를 원치 않아 체외 투석 등을 못했다. 고인 사망 종류를 병사로 그래서 표기했다라고 한 그 백선하 주치의의 발언은 보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 발언이 굉장히 민감한, 심각한 발언이었어요. 그래서 이걸로 계속 이후에 지금 논쟁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가족들이 치료를 거부했다라는 이런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유족의 반박을 또 싣지를 않았어요.

◇ 정관용> 유족은 주장은 보도를 안 했고.

◆ 김언경> 싣지를 않았어요. 그리고 서울대의대 졸업생과 졸업생 동문 수백 명이 문제가 있다라는 집단의견을 발표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조차도 KBS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정관용> 그 후에 의사협회가 공식적으로 국회에 제출한 의사협회의 입장이라는 게 있잖아요. 거기에서는 외인사가 맞다고 하는 그것도 보도 안 했겠네요.

◆ 김언경> 여러 가지 사안들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제대로 보도한 곳은 지금 SBS와 JTBC가 있어요. 물론 JTBC는 훨씬 보도량이 많습니다, 2시간 뉴스여서도 그렇지만. 그리고 SBS가 보도량 자체가 많은 건 아니지만 꼬박꼬박 논란이 되는 내용들을 잘 실어주고 있습니다.

◇ 정관용> 그러니까 최소한 양쪽 주장이라도 다 보도하는 게 이건 원칙일 텐데, 그렇죠?

◆ 김언경> 그리고 사실은 이번 사안에서 이게 이제 여야의 다툼으로 보도하는 그런 프레임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 정관용> 이게 이제 또 특검법 제출했고 새누리당은 또 반대하고 있고 하니까 그런 프레임으로 가는 거죠.

◆ 김언경> 그래서 계속 갈등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백남기 씨 부검 갈등 이런 식의 제목을 이제 뽑으면서 제가 가장 불쾌했던 보도가 TV조선에서 나왔었는데 전문가와 기자가 같이 나와서 스튜디오에서 백남기 씨 부검을 둘러싼 논란들을 짚어보겠다라고 하면서 사실상 그 전문가분은 부검이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주장하고 계시고 기자는 경찰의 입장을 거의 대변인 수준으로 해서 그날 집회가 굉장히 폭력적이었다. 불법 폭력집회였다라고 주장을 하고.

그리고 또 곡사를 했었다. 처음에는. 그리고 경고방송도 했다라는 식의 주장들. 그리고 시위의 피해액이 4억에 가까웠다라고 얘기하거나 경찰의 주장은 굉장히 길게 자세하게 설명을 하는데 유족과 그 야당 측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딱 한 줄, 경고살수도 안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도로 굉장히 짧게 보도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게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라고 하는데 사실 저희가 보기에는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기에 좀 민망할 정도로 사실 물대포 그 자체의 문제점 이런 것들은 다 드러났다고 보는데 계속 다른 이야기들을 하면서 저희는 고인을 모욕하는 수준의 보도가 아니었나, 너무 폭력집회 탓으로 몰아가고 경찰 주장만을 길게 전하는 저는 이제 기계적 균형이 사실 굉장히 나쁘잖아요, 보도에서.

◇ 정관용> 글쎄요. 언론이 교과서적인 입장으로 본다면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는 건 맞습니다. 또 경찰 입장 다르고 유족 입장이 달라요. 그러면 양쪽을 기계적 중립으로 절반, 절반 보도하는 것이 일단 최소한이고 그다음은 각 방송사들이 자기의 취재력을 동원해서 이 논란에 대해 우리가 팩트를 체크해 보니 이럽디다, 그다음 이렇게 가는 게 정석인데 논란조차 제대로 보도를 안 하고 한 쪽 양을 많이 한다. 팩트체크 부분은 생략한다, 이런 건 정말 문제죠.

◆ 김언경> 그러니까 과거에 우리가 언론에 문제가 얘기할 때 기계적 균형만 지키지 말고 그러면 실체적 진실을 알려달라, 언론이. 이런 주장을 했었는데 지금 현실 속에서는 방송을 보면 기계적 균형이라도 좀 지켜주세요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 지금 이제 있는 거죠.

◇ 정관용> 국감에서도 여러 의원들이 이 부분에 대한 질의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 보도는 어때요? 똑같습니까?

◆ 김언경> 거의 똑같다고 봐야 되는데요. 국감에서 굉장히 주요한 발언들이 드러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특히 강형주 서울중앙지법 법원장이 국감에 나오셔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한 것이 있어요.

◇ 정관용> 조건부로 되어 있는 것, 거기에 대한 설명이었죠.

◆ 김언경> 그래서 부검영장의 압수수색 절차 의무규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는 백혜련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법원장이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고 말을 했고요. 그리고 의무규정을 지키지 못한 영장집행은 위법한 게 아니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일단 제안에는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가 한마디로 부검영장의 압수수색 절차 제안의 의무규정. 유족들하고 동의해야 되는 것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라고 법원장이 인정한 것이죠.

그런데 이 발언이 제대로 전달이 되는 그런 보도들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KBS, MBC, MBN, 연합뉴스 TV는 부검 영장 관련된 국정감사 보도를 하면서도 정작 부검영장의 강제집행이 위법하다는 강형주 법원장의 발언을 쏙 빼버렸습니다.

◇ 정관용> 아예 뺐어요?

◆ 김언경>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TV조선, 채널A, YTN은 부검영장 관련 질의를 아예 보도하지 않았고요. 특검을 놓고 벌어진 여야 대립만을 대립이 있습니다 정도로만 한 건씩 그렇게 전달을 했어요. 그리고 또 반대로 TV조선 같은 경우에는 국감 보도를 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물고 늘어졌어요. 경찰의 시위전압용 소화전. 그 사용에 제동을 걸었잖아요.

◇ 정관용> 소화전에 서울시 물 공급하는 걸 앞으로는 좀 따져보겠다. 이런 거 말이죠.

◆ 김언경> 이거를 이제 물고 늘어지면서 이것이 이제 무책임한 행태이다, 한마디로 서울시에서 그러면 시위가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응 하려고 하는 것이냐 식으로 이제 문제를 지적하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 보도에서 제가 굉장히 지난주에는 제가 MBC 보도가 너무 무관심해서 문제라고 이제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 주에는 여러 차례 KBS의 보도들에 대해서 심각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특히 이번에 백혜련 의원의 질문 관련된 보도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앵커앤리포트. 부검영장 공방. 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보도에서 이제 보여주잖아요. 답하고 이런 과정을 보여주는데 질문내용은 정확하게 보여줘요. 백혜련 더민주 의원의 질문내용을 보여주는데 답변을 강형주 지방법원장의 답변을 정확한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 답변을 녹취, 인용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설명조차 하지 않아요, 기자가.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KBS가 이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다. 보도하기는 한 거죠. 질문은 보도했는데 답을 보도하지 않은 거예요.


◇ 정관용> 그러면 답은 아예 안 나갔어요?

◆ 김언경> 네, 네. 그리고 다른 장면이 그냥 보도가 됐죠. 질문,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장면이 안 나가고요. 다른 내용이 그냥 보도가 나갑니다.

◇ 정관용> 그러면 어떻게 보면 편집 실수인데.

◆ 김언경> 그게 실수일지 저는.

◇ 정관용> 시청자들이 보면서 저게 무슨 말이지 할 것 아니에요.

◆ 김언경> 그렇죠. 그러니까 제가 그랬잖아요. 질문만 보여주고 답변장면을 보여주지 않는 황당한 편집이고요. 발언의 의미를 시청자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황당한 편집이 되는 거죠.

◇ 정관용> 그래서 제가 실수 아니냐라고까지 얘기를 한 것인데.

◆ 김언경> 그런데 또 기자가 더 황당한 것은 이렇게 말합니다. 유족과의 협의가 결렬되는 상황에 대해서 법원은 즉답을 피했다. 재판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법원장이 답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이렇게 대답하는 강 법원장의 발언을 녹취, 인용을 했어요. 그런데 이런 발언도 했지만 결국은 논의 끝에 그런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의미 있는 답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빼고 즉답을 피하는 이런 모습만을 그냥 보도를 한 거죠.

◇ 정관용> 이건 제가 조금 더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강형주 법원장의 발언은 첫 번째가 조건부 영장발부라고 하는 것은 부분인용, 부분기각입니다. 이런 설명이 나오지 않습니까? 즉 영장청구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받아드리고 부분적으로 기각한 거다. 그게 조건을 걸은 것이다, 조건이 충족되어야 인용된 것으로 봐야 되는 것이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기각된 것으로 봐야 한다, 이런 설명이 앞에 있어요.

그런데 그 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의가 결렬된 후에 예를 들어서 어떤 강제집행이 이루어지고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건 아마 또다시 재판으로 가게 될 것이다, 이제 그런 설명이 뒤에 나오는 것인데 앞의 부분은 쏙 빼고 뒤에 것만 한 거군요.

◆ 김언경> 그렇죠. 그래서 아무튼 굉장히 부실하고 어떻게 보면 핵심 쟁점을 은폐하는 이런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고 그렇게 대충 보도하면서 그냥 여야의 공방 모습을 스케치처럼 보여주다 보니까 이 사안이 정치공세로만 그렇게 비춰지는 이런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 정관용> 이런 방송과 뉴스들이 정말 지상파나 이런 데에 무차별적으로 이게 일반 시민들이 노출되잖아요. 이런 뉴스를 계속 이렇게 그냥 앉아서 가만히 보고 있다 보면 영장발부에 대해서 찬반 여론을 묻는 여론조사 같은 것도 있었지 않습니까? 지금 상당히 팽팽하게 나오거든요. 영향을 미치는 거죠, 이런 보도들이. 아무래도.

◆ 김언경> 그렇죠. 아쉬워요.

◇ 정관용> 백남기 씨 관련돼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비슷한 패턴이 유지가 되는군요.

◆ 김언경> 그렇죠.

◇ 정관용> 사건의 원인부터 그다음에 사망사실 그다음에 사망진단서, 부검공방, 국정감사에서의 문제, 특검법 관련된 것 대부분의 언론은 어느 일방의 주장을 조금 더 과장보도 내지는 축소 그리고 양도 적다.

◆ 김언경> 그렇죠.

◇ 정관용> 그나마 SBS, JTBC 이 정도가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 김언경> JTBC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고요. 이것저것 사망진단서에 뭔가 권력이 개입됐을 것이다라는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서 뭔가 이렇게 취재를 더 한다거나 이런 식의 남들이 하지 않는 보도까지도 자신들이 이렇게 발굴해 보려고 하는 노력. 아주 굉장히 큰 것을 발견한 건 아니지만 그런 노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아쉬운 부분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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