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싱글대디도 아이와 함께 몰디브여행 가능해

오젠 바이 앳모스피어, 어른1명·아이1명 요금 선봬

오젠 바이 앳모스피어에서 볼 수 있는 몰디브 풍경(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의 소재로 쓰일 만큼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나 싱글 대디로 이뤄진 가족형태가 많아지고 있다. 이렇듯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수 있는 싱글맘, 싱글대디지만 서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보통 여행은 성인 2명이 기준이 되고 가족여행은 성인 2명과 아이 1~2명이 기준이 되기에 아이 요금 할인을 받아볼 수 없고 성인 2명 요금을 지불한 경우가 많았다.

최근 오픈한 오젠 바이 앳모스피어는 핫한 신상 몰디브 리조트 답게 성인 1명, 아이1명 요금을 출시해 싱글맘, 싱글 대디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몰디브의 아쿠아빛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아쿠아 빛의 바다가 아름다운 남말레 아톨의 마두(Maadhoo)섬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오젠 바이 앳모스피어는 올 7월에 문을 열었다. 마두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최고의 럭셔리 플랜인 앳모스피어 인덜젼스로 허니무너는 물론 가족여행객의 마음도 사로잡는다.말레 국제 공항에서 35㎞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레 국제공항에서 친절한 앳모스피어 오젠 직원의 안내를 받아 탑승한 스피드보트로 35분이면 오젠에 도착한다.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에서도 이동의 부담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젠의 자랑인 m6m 레스토랑. 아쿠아리움과 레스토랑이 접목돼 기쁨도 두배다.(사진=김유정 기자)
특히 바닷속 레스토랑인 M6m을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아이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바로 M6m 키즈 쇼타임 프로그램 덕분이다. 매일 16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5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체 숙박 기간 중 1회 제공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와 물을 곁들인 고소한 과자, 간식, 디저트가 제공된다. 특히 17시30분에는 다이버가 물고기에게 먹이 주는 시간이 있으며, 해양 생물학 전문가가 아이들과 함께 한다. 아이들은 M6m 레스토랑 주변의 산호 물고기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취재협조=몰디브데이(www.maldives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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