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수프로 손꼽히는 태국 대표 먹거리다. 달콤, 새콤, 매콤한 맛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음식. 똠양꿍은 '새우를 새콤하게 끓인다'는 뜻이다. 현지에서 먹는 똠양꿍에는 한국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통통한 새우와 큼직하고 싱싱한 해물이 가득 들어 있다. 방콕, 푸켓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피쉬 소스와 칠리 소스를 모든 테이블에 구비해뒀다. 취향대로 선택해 볶음 쌀국수와 함께 먹으면 태국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깊은 맛이 일품인 육수 쌀국수의 진한 국물 맛은 해가 바뀌어도 잊을 수 없을 것.
'꽃게를 커리에 볶는다'는 뜻이다. 한국에서도 이미 대중화가 될 정도로 유명하지만 역시 현지의 맛이 최고다. 부드러운 꽃게가 입맛 돋는 커리와 어우러져 점심으로 먹었어도 저녁에 또 생각나는 중독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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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