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지원에 교계 모금 확산


북한의 수해지원을 위한 교계의 모금이 확산되고 있다.

국제의료선교단체인 샘복지재단은 북한의 수해지원을 위해 이달 말까지 긴급 모금에 들어간다.

재단 측은 수재민들의 임시 잠자리를 위해 레자원단 등을 먼저 보내달라는 북측의 요청이 있었다면서 침구류와 의약품, 영양식품 등을 국제본부를 통해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기독교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자체 모금을 시작했고,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도 공동모금을 벌이는 등 북한 수재민 지원에 국민적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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