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6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 10월 5일 개막

셰프와 셰프의 만남과 경연의 장, 우리의 맛으로 세계를 가다

'2016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가 오늘(5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연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조리부문, 베이커리부문, 식음료부문, 전통주, 전통발효음식 등 5개 부문, 총 36개 종목에서 약 1500여명의 선수가 3일간의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친다

특히, 금번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내셔널 대회로 공식 인준을 받아 대회의 공신력을 높혔으며, 아시아를 대표하여 대만에서 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와 행사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였다

대회 첫날 3개 부문에서 약 500여명이 대회 경연을 소화한 2016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는 6일과 7일 약 1000명의 경연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대상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 직후 무대행사로 열린 통참치 해체쇼와 화려한 칵테일 쇼, 설탕공예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베이커리 전시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푸드트렌드페어는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CBSi노컷뉴스,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가 주관하며, 행사의 관람은 무료이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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