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이자 세계 자연문화유산 프레이저 아일랜드(사진=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혼자 떠나는 여행인 혼여가 유행이다. 복잡하고 피곤한 인간관계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나만을 위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생각의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자고로 여행은 추억을 쌓고 나누는 일임을 변하지 않았다. 여행은 여행지에 머무르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라 다녀와서 함께 추억하는 것까지 여행이다.
퀸즈랜드의 수중관경이 그림같다.(사진=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함께해야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추억이 따로 있다. 함께 해야 더 즐거운 여행은 호주 퀸즈랜드에서 더 빛이 난다. 퀸즈랜드는 신비한 산호초 지대가 펼쳐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부터 원시적인 데인트리 열대우림, 아웃백 파라다이스를 재현하는 태평양의 섬들까지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곳이다.
호주 퀸즈랜드주 배낭여행은 시차가 1~4시간으로 시차 부담도 없을뿐더러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계절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반팔, 반바지를 입고 산타 모자를 쓴 내 모습이 낯설면서도 즐거울 터.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에서 니모를 찾아보자.(사진=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케언즈는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한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이자 스노클링과 스킨 스쿠버의 성지다.
쿠란다 빌리지 열대우림을 탐험해보자.(사진=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또 에스플러네드 라군은 악어가 있어 수영이 불가능한 케언즈의 해안 대신해 만든 수영장으로 아이들을 위한 풀, 선탠공간, 바다를 접한 풀 등 다양한 수영장, 편의시설 마련돼 있다. 세계 최대 열대우림이자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 등장한 마을인 쿠란다 빌리지 역시 자연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호주원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프레이저 아일랜드, 광활한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다.(사진=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퀸즈랜드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으로 알려졌으며 세계 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으로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지인 프레이저 아일랜드가 기다리고 있다.
호주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75마일 비치는 100만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모래가 퇴적되어 생긴 곳으로 열대림이 펼쳐진 독특한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어 해변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허비 베이 해안에서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고래를 직접 볼 수 있다.(사진=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프레이저아일랜드의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물이 맑기로 손꼽히는 호수 중 하나로 깊지 않고, 수영하기 적합한온도를 가진 곳인 멕켄지 호수, 프레이저아일랜드와 레이디 엘리엇 아일랜드을 잇는 관문 허비 베이도 빼놓을 수 없다.
맑고 투명한 멕켄지 호수가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다.(사진=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우리나라에서 매력의 여행지 퀸즈랜드로 떠나려면 콴타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직항편은 서울과 시드니노선으로, 주7회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운항하며 서울(인천,김포) 및 부산에서 다양한 아시아의 주요도시를 경유해 퀸즈랜드주의 주요도시인 브리즈번, 케언즈, 골드코스트, 해밀턴 아일랜드로 향한다. 또 콴타스 항공과 공동 운항되는 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가능하다.
한편, 퀸즈랜드와 콴타스 항공과 함께 하나투어 호주 배낭여행 상품을 다수 개발해 여행객에게 보다 쉽게 떠날 수 있게 선택지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단체 배낭여행에서는 프레이저 아일랜드, 케언즈, 크레이트 베리어 리프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www.queensland.com)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