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골목길 투어에는 문화와 역사가 공존한다. 구석구석 숭고한 애국정신이 깃든 이곳은 대구광역시에서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역사가 담긴 이 거리는 근대화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대구의 대표 특산물 사과를 직접 딸 수 있는 체험이다. 대구에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 탐스럽게 열린 빨간 사과를 직접 따서 맛보자. 꿀맛이 따로 없을 것.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이다. 주왕산에는 천년 고찰인 대전사를 비롯해 아름다운 계곡, 폭포와 동굴이 있어 반드시 등반해야할 여행 명소다. 나무데크로 탐방로를 잘 마련해놓아 초보자도 제 3폭포까지 다녀올 수 있다. 곳곳마다 우뚝 솟은 기암절벽이 폭포와 어우러진 신비스런 경관이다. 청학과 백학이 노닐었다는 학소대,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는 가을 단풍과 함께 기막힌 절경을 선사한다.
출사 여행지로 손꼽히는 청송의 명물 주산지.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대표 관광지다. 주산지에서는 3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내 30여종의 버드나무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왕버들은 호숫가를 비롯한 물 많은 곳을 택해 자란다. 어릴 때부터 다른 나무의 자생 속도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한 뒤 수백 년간을 자연에 의지하는 듯 유유한 모습으로 자라는 신비한 나무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기도 한 주산지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청송의 명소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파격가에 출시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