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트레이닝 센터 주앙 감페르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A 5라운드 CE 사바델전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장결희와 합작품이었다.
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던 장결희가 다시 왼쪽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승우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11일 2라운드 벨비체전, 25일 4라운드 산트 안드레우전에 이은 이승우의 시즌 3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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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C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3-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