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막한 '2016 DMC 페스티벌'이 둘째 날을 맞아 오늘(2일) 오후 7시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가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국내 유일하게 전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모든 채널의 드라마가 대상인만큼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곡성'과 '무한상사 극장판'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을 비롯해 일본드라마 '고쿠센'에 출연한 나리미야 히로키, 태국의 타나용 웡트라쿨, 인도네시아 배우 조 타슬림, 필리핀의 제시 멘디올라, 터키의 고칸 알칸과 제이넵 참주 등 글로벌 스타들도 시상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MBC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하며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하늬가 진행을 맡는다.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오늘(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016 DMC 페스티벌'은 어제(1일) 열린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 오늘(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 '레전드 토토가', 4일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 '라디오 DJ콘서트 스탠드 바이 미',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 'DMC 록 페스티벌', 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까지 11일동안 매일 저녁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2016 DMC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http://dmc2016.imbc.com)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