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에헤라디오', 김연우·거미 넘어설까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사진=MBC 제공)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무대마다 180도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카멜레온 보컬인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5연승을 향해 질주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로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보였다.


가왕 후보로 손꼽혔던 ‘정의의 로빈훗’으로 나온 가수 허각을 꺾고 4연속 왕좌 사수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前 가왕 김연우, 거미와 동등하다.

5연승을 앞두고 가왕 ‘에헤라디오’는 “매주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주 방송에는 MC 김성주가 “왕건이(?)”라고 표현한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가왕의 자리를 위협할 예정이다.

과연 가왕 ‘에헤라디오’는 또 한 번 가왕의 자리를 지켜 장기집권에 돌입할 수 있을지는 오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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