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뉴스 1분영어] scene stealer - 주변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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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scene stealer - 주변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힐러리 클린턴 진영이 도널드 트럼프보다 5배나 많은 TV 광고비를 쏟아 부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두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박빙이라고 합니다.


클린턴 측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TV 광고의 효과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면서도 이 같은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진 못하고 있는데요 이와 반대로 트럼프가 광고비를 적게 쓰고도 선전하는 것은 오랜 기간 뉴욕 타블로이드 신문의 헤드라인 주인공이었고, 리얼리티 TV쇼 진행자로도 활동했기 때문에 언론과 미디어를 어떻게 다루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광고 관계자는 "트럼프는 걸어 다니는 자석이고 흥미롭지만, 힐러리는 한물 간 세대로 보이면서도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공화당 측 선거 컨설턴트들은 "만약 힐러리가 아니라 다른 후보가 나섰더라면 그 돈을 쓰면 25%포인트 차이로 트럼프를 앞서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트럼프처럼 어디가나 눈에 돋보이는 사람, 주변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사람을 가리켜 이렇게 말합니다. scene stealer!

He is a scene ste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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