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들이 위성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일(1957. 10. 4.)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KAIST 누리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우주로 보내려는 사진 1장과 A4 1장 이내의 사연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1인용, 2인용, 가족용 중 선택해 우주탑승권도 발급받을 수 있다.
우주탑승권은 차세대소형위성에 희망의 메시지를 실을 수 있는 증표로 ID 카드와 비행기 표 형태의 2종으로 구성된다.
신청자 전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누리집에서 위성 이송일(2017.6월 예정)부터 표 형태의 우주탑승권을 출력할 수 있으며, 특히, 선착순 3만명에게는 ID 카드 크기의 우주탑승권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차세대소형위성에 실려 우주로 간 신청 희망의 메시지들은 위성이 우주에서 머무르는 30여 년 동안 위성과 함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