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주 세계소리 축제는 우리음악인 '판소리'를 토대로 전 세계의 월드뮤직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예술제다. 영국의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가 선정한 '국제페스티벌 베스트 25'에 4년 연속 선정돼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기도 했다.
풍류 피아니스트로 이름난 허튼 가락의 창시자 임동창은 신명의 소리를 만드는 천재 작곡가로 평가 받는다. '노래하자 춤추자 사랑하자'의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임동창, 흥야라밴드가 관객과 하나가 되는 신명의 무대를 약속한다. 사랑방 풍류 축제장에서는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며 축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