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인 영화 <블리드 포 디스>로 배우 마일스 텔러와 에론 에크하트가 부산을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마일스 텔러는 <래빗 홀>(2010)로 시작해 <댓 어쿼드 모먼트: 그 어색한 순간>(2014), <투 나잇 스탠드>(2014) 등에 출연했고, 2014년에는 <위플래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 던트' 역으로 영화팬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배우 에론 에크하트도 첫 내한을 확정했다.
에론 에크하트는 <사랑의 레시피>(2007), <래빗 홀>(2010), <럼 다이어리>(2011), <백악관 최후의 날>(2013), <런던 해즈 폴른>(2016) 등에 출연했고, 2008년 큰 화제를 모은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 던트’ 역을 맡으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12일에 진행되는 오픈토크와 영화 <블리드 포 디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