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일꾼, 성, 중앙기관 청년동맹일꾼들이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김정은 당 위원장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한 연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청년동맹조직의 과업에 대해 토의했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에서는 "당 제7차대회 결정과 청년동맹 제9차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 위력을 힘있게 떨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 김정은 당위원장은 지난 8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청년동맹이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해 사회주의 강국건설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청년동맹은 만 14살부터 30살까지의 청년 학생층이 의무 가입하는 북한 최대의 청년 근로단체이자 사회단체로 약 500만 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