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는 “이은미가 오는 10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더 라이브(THE LIVE)’를 진행한다”며 “서울, 창원, 부산, 전주, 울산, 천안, 대구, 양산 등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미는 신촌블루스 객원 보컬을 거쳐 지난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900회 이상 콘서트를 개최하며 ‘라이브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80,90년대 ‘어떤 그리움’, ‘기억 속으로’부터 2000년대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까지 이은미의 발라드는 전 세대를 위로해왔다. ‘더 라이브’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미는 현재 새로운 음원 녹음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