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단 축구대회 개최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와 원불교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이 지난 26일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성직자 축구대회를 열었다.

서울 상암동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축구 대회에는 4개 종단 성직자 70여명이 참여해 경기장에서 함께 땀흘리며 친목을 다졌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시작된 성직자 축구대회는 2005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우리 사회 현안을 대하는 종교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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