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운하를 보고 나면 멀지 않은 곳에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아사리카와 온천마을과 스키장, 훗카이도의 3대 야경이라 불리는 텐쿠아먀 등이 자리해 있어 일본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훗카이도를 충분히 둘러봤다면 이제는 여행의 피로를 풀 차례다. 일본여행 중 묵을 숙소를 고민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료칸에서의 숙박을 고민해 봤을 것이다. 료칸은 우리나라의 한옥과 같은 전통적인 숙박형태. 온천욕과 식사 등 료칸 내에서 모든 것들을 해결 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불필요한 시간낭비, 지출을 막기에도 좋다.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아사리카 온천마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곳을 대표하는 료칸으로 불리는 '오타루 코우라쿠엔'이 자리해 있다. 아직 우리나라 여행객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기에도 제격인 료칸 '오타루 코우라쿠엔'으로 안내한다.
료칸에는 전세탕, 대욕장, 노천탕 등이 마련돼 있으며 알칼리성을 띠는 온천수는 어깨 결림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어 치료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도 더러 있다. 료칸 내 온천욕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녹차와 커피 등을 제공하는 휴식처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고싶다면 한방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마사지 샵이 운영 중이니 이용해 봐도 좋다.
한편, 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은 홋카이도 관련 자유여행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홋카이도 뿐 아니라 일본 전 지역의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맞춤 여행도 가능하니 문의해보자.
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