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붕괴된 알바니아에서 20년간 사역했다는 한 의료선교사는 "통일 이후 의료비 상승으로 가난한 이들은 치료받지 못하게 되는 등 통일 후 알바니아는 많은 문제를 겪었다"며, "우리사회는 통일 자원인 새터민을 활용하는 등 통일에 대비한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대북인도적 지원단체가 북한에 의료장비를 보내더라도 전기와 수도 등의 인프라 공급이 안돼있는 북한에서는 보내준 기계가 멈춰서있는 등의 한계가 발생한다"며, "공산주의 의료에 대한 특징을 정확히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