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세대가 들어서며 일반분양분은 2010세대다.
전용면적 별로 59㎡ 823세대, 73㎡ 314세대, 84㎡ 733세대, 97㎡ 80세대, 113㎡ 42세대, 127㎡ 18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93%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9호선 연장 계획)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9호선이 연장개통(4단계 연장 계획)되면 강남과 여의도 등 업무밀집지역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 접근이 쉽다.
명일근린공원·동명근린공원·샘터공원·방죽근린공원 등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녹지가 고덕지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강덕초·고덕초·고덕중·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 등이 인접해 있고 이마트 명일점·천호 현대백화점·강동 경희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고덕 그라시움'은 매머드급 대단지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주민공동시설과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상가를 통해 5호선 상일동역과 직접 연결되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에 500만화소 CCTV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콜 시스템이 적용된다.
기존의 2.3m 보다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5m 길이의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고 어린이집, 도서관, 시니어클럽, 북카페, 게스트룸 등도 설치된다.
고덕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속속 추진되며 신흥 주거지로 변신하고 있다. 주공1단지·4단지 재건축 단지가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2·3·5·6·7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 예정)·엔지니어링 복합단지(예정)·강동 첨단업무단지 등 대규모 업무지구가 들어선다.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에는 호텔과 이케아 3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 그라시움'은 강동구에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에 부여하는 '이로움' 인증 마크를 따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300만원 대 중반으로 책정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말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강동구 고덕로79길 18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