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다수가 국민안전, 청소년 문제, 금융업계, 노동자 권리와 관련해 규제를 완화하거나 철회시킨 경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대해서 관련부처들이 제기한 재심의 요청 건수는 2014년~2016년 동안 8건에 불과했다. 사실상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결과가 대부분 수용했음을 알 수 있다.
김해영 의원은 "누구를 위한 규제개혁위원회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라며 "규제개혁 위원회의 규제개혁 방향은 대다수 국민의 안전 및 권리보호로 이어지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