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秋…커피의 계절 '카누의 시간'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사진=동서식품 제공)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커피전문점에 편의점까지 가세하면서 원두커피가 대중화됐지만, 이른바 '봉지커피'의 간편성에는 아직이다.

특히 맥심의 '카누'(KANU)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내손 안의 원두커피다.

카누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해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다. 찬물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용으로도 적합하다.

카누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여러 맛과 용량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몸에 좋은 자일로스 슈거가 함유된 달콤한 아메리카노인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적은 양의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카누 디카페인'도 있다.

또 한국인이 주로 마시는 120㎖ 컵 기준에 맞는 인기다.

'카누 미니'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 머그컵 기준으로 용량화된 카누 레귤러 제품 스틱 1개를 2회 이상 나눠 마시는 소비자가 상당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카누는 또 계절에 따른 한정판 제품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지난해 겨울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 '맥심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산 원두를 블렌딩해 은은하게 감도는 과일 향과 꽃향기로 이국적이고 화려한 풍미를 자아냈다.

올 여름에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여름 한정판인 만큼 산뜻한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맛을 완성했다. 구매 고객에는 이중 진공구조로 제작돼 아이스커피를 장시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컵과 머들러(커피 젓는 막대)를 선물했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소비자들이 사무실과 가정, 야외 등 언제 어디서든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과 믿음을 꾸준히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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