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공간 리본과 세월호 제주대책회의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을 위한 긴급성명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리본나눔 행사와 뮤지션 공연, '누가 진실을 묻으려 하는가'를 주제로 시민마이크 행동이 열린다.
이들은 정부 여당이 진상규명 강제중단, 세월호 특조위 9월 말 완전 종료를 관철하려 들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또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생각해달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