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2016’ 1회에서는 참가자들이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력파 참가자들이 여럿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영근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지난 7월 진행된 서울 현장 예선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크러쉬의 감탄을 자아낸 주인공으로, 이날 심사위원 거미는 김영근의 진심어린 노래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밖에 청량감 넘치는 가창력을 뽐낸 이지은, 심사위원 길에게 “노래를 그린다”는 호평을 받은 청원경찰 조민욱, 김범수로부터 “시원한 무대가 나왔다”는 극찬을 이끌어낸 김예성, 용감한 형제가 극찬한 4인조 밴드 코로나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된 ‘슈퍼스타K 2016’ 1회는 평균 2.9%, 최고 3.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Mnet+tvN 합산)를 기록했다. 총괄 프로듀서 김태은은 “2회에도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참가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