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마지막 완전체’는 박진영과 함께

(자료사진/박종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아오이(I.O.I)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에 힘을 싣는다.


22일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10월 컴백을 준비 중인 아이오아이의 새 앨범 타이틀곡을 직접 만들었으며, 현재 신곡 녹음 작업이 한창이다.

‘연결 고리’는 전소미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후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약하며 한층 성장한 JYP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를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박진영은 노래는 물론 아이오아이 만의 색깔에 맞는 안무와 의상, 뮤직비디오, 포토그래피 등 음악 프로덕션 전반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모인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이 속해 있다.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한 후 해산할 예정이다. 10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은 이들이 ‘완전체’로 내놓는 마지막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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