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김성제 의왕시장 기소의견 송치…GB 훼손 혐의

◇ 김성제 의왕시장 기소의견 송치…GB 훼손 혐의

김성제 의왕시장이 그린벨트 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김 시장은 왕송저수지 인근에 건설된 의왕레일바이크 공사를 진행하면서 그린벨트 지역에 도로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왕시는 담당 과장이 전결 처리한 사항으로 김 시장은 알지 못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조직개편…연정협력국·일자리정책관 신설

경기도가 연정 협의에 따라 11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연정협력국과 일자리노동정책관을 신설합니다.

연정부지사 직할로 꾸려질 연정협력국에는 연정협력과와 대외협력과, 따복공동체지원단이 포함됩니다.

또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경제실 내에 두면서 경제정책과와 일자리정책과 등 8개 과를 담당하게 됩니다.

◇ 안양시, 재개발·뉴타운 해제지역 도시 재생 총력

경기도 안양시가 재개발이나 뉴타운 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 지구는 관양 2동과 석수 2동, 안양 8동 명학마을과 안양 9동 새마을지구 등 네 곳입니다.

이 중 관양 2동은 주민센터 일대를 대상으로 주차타워, 커뮤니티센터, 쓰레기 공동집하시설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제8회 DMZ 다큐 영화제 ‘평화·생명·소통’ 주제로 오늘 개막

제8회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오늘 오후 개막합니다.

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일원에서 열리며 36개 나라에서 출품한 다큐 116편이 상영됩니다.

개막식에서는 정수은 감독의 데뷔작 '그 날'이 상영되며, 일본군 위안부 다큐를 다루는 특별기획전에서는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가라유키상', 야마타니 테츠오 감독의 '오키나와의 할머니' 등이 선보입니다.


◇ 경기도, 연천 임진강평화습지원에 메밀꽃 단지 조성

경기도는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 평화 습지원 주변 5만 제곱미터 부지에 메밀꽃 단지를 조성합니다.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메밀꽃을 식재해 조성한 이곳은 다음달 초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메밀꽃 단지가 조성된 임진강 평화 습지원은 DMZ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두루미 보호 등을 위해 지난 2012년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매년 수백 마리의 겨울철새가 찾는 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 경기도에 행복주택 6만 가구 조성

국토교통부가 전국 14만 가구의 행복주택을 조성하면서 경기지역에만 6만 가구를 짓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에 만들어질 행복주택은 지자체 공모를 통해 결정된 23개 지구 5천100여 가구가 우선 공급됩니다.

신혼 부부를 위한 특화단지도 고양시와 의왕시, 수원시 등에 5천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양주시 2016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경기도 양주시가 4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수요가 높은 '교과 북아트 지도사 2급' 과정과 아이들의 교육과 인성을 함께 지도할 수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 지도사'가 신설됐습니다.

모집은 오늘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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