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괴수 잡는 남자들로 변신한 김상중·김강우·주원 세 배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한 베테랑 요원 김상중과 총을 들고 어딘가를 겨냥하고 있는 원칙주의자 요원 김강우,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신참 요원 주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근'의 메가폰을 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단편영화 '멈추지마'로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단편 영화의 칸'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여기에 영화 '명량, '도둑들' 등을 제작한 스태프들이 전격 합류한다. '특근'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