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 유엔기도회서 동양인 최초로 설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제31회 유엔국제조찬기도회의 주강사로 나섰다.

유엔 산하 재외공관장교류협회가 주관하는 기도회에는 김장환 목사 외에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오준 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 목사는 "한 사람이 문화와 지리, 인종, 사회를 초월해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한 사람의 친절은 위대한 지도자를 만들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위대함을 갖고 있다"며 "우리도 하나님께 사랑 받은 자로서 마땅히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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