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로 기존 즉석 카메라와는 달리 출력할 사진을 고를 수 있고 동일한 사진도 여러 장 출력할 수 있다.
LG전자는 포켓포토가 지난 2012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약 1천 대씩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LG전자는 포켓포토 신제품에 조약돌처럼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을 적용해 패션 소품 같은 IT 기기를 완성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제품 전면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 쥬얼리 하트, 체리 블러썸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다고 LG는 덧붙였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9g으로 기존 제품보다 14g 가볍고 79.8x122.5x22.5mm로 손바닥만한 크기여서 자켓 주머니나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쏙 들어가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 사진을 포켓포토로 보낼수 있고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20매까지 인화할 수 있는 이 프린터의 가격은 15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