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늄 합금 신소재는 알미늄에 구리와 망간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가정용 에어컨이나 차량용 에어컨, 산업용 공조장치의 실외기 등의 소재가 된다.
LS가 이번에 인증받은 소재는 강도가 높아 두께를 얇게 할 수 있어 차량용 에어컨 부품의 크기를 줄일 수 있고 경량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부식에 버티는 힘이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에어컨 실외기의 수명을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LS는 덧붙였다.
한편 미국 알루미늄협회(AA)는 업계 표준과 산업 통계를 제공하고, 정책 결정자들에게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14개, 중국 3개, 한국 2개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