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경남 진주 초장지구 '힐스테이트 초전' 23일 분양

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경남 진주 초장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1층~지상33층, 9개 동에 총 10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초장지구가 위치한 초전동에는 경상남도청 서부청사가 개청했고, 농업기술원이 위치해 있는 부지(약41만㎡)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초전도시개발 구역까지 포함하면 향후 총 5446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되는 진주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

세대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했다.

출퇴근, 등하교 등 혼잡한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소 26세대~최대 33세대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 공간을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되며, 특히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35%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초전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있고,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및 농산물 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5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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