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가 마카오 가족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장소를 소개한다.
벅스바니, 트위티, 실베스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워너브라더스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스튜디오시티 호텔의 워너브라더스 펀 존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과 자동차 경주를 하거나, 톰과 제리와 함께 놀이터에서 피크닉을 즐길수 있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식사를 나눌 수 있는 레스토랑 클럽하우스 다이너와 2개의 파티 룸도 있다.
마카오 타워 2층에 위치한 토이저러스는 1만5000제곱피트의 넓이로마카오 시내에서도 손꼽힐만큼 거대한 규모다. 헬로키티, 마블 피겨, 레고, 공룡 모형 등 수백가지 종류의 장난감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눈과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모험, 흥분, 창조, 꿈의 4가지 테마 존으로 이뤄진 키즈 시티는 다른 키즈 클럽과 달리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자연광을 맞으며 뛰놀 수 있다. 놀이기구뿐 아니라 창작 교구들의 방, 생일 축하 파티룸 등이 함께 마련돼 있어 종일을 보낼 수 있다.
나선형으로 솟아오른 비정형적인 형상의 마카오 과학센터는 외관부터 예사롭지 않다. 모더니즘 건축가 이오 밍 페이의 작품인 이 건물은 크게 전시관과 천문대, 컨벤션 센터의 3개 관으로 나뉜다. 로봇, 우주, 지학, 물리 등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형 인터랙티브 시설로 꾸며놓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웹투어는 가족여행객을 위해 쉐라톤 마카오 자유 2박 4일 상품을 출시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