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아나 센터에 재오픈한 푸드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에서 가장 세련된 식생활 마트를 꼽으라면 부촌지역인 카할라에 위치한 홀푸드였다. 유기농 제품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에스프레소 바와 샐러드 코너 등의 푸드코트가 즐비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아왔다. 하지만 와이키키와 떨어져 있어 위치가 멀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다.
매장 한가운데 위치한 와인바가 눈길을 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최근 알라모아나 센터 푸드랜드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재오픈해 이슈몰이를 하면서 새로운 아지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에 비해 훨씬 넓어진 매장을 자랑한다. 마트 한가운데 와인바와 샐러드바를 설치해 직접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샐러드바에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김치와 돼지고기를 함께 볶은 요리가 선보여져 손쉽게 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 코너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한다.
디저트 쉐이브 아이스크림은 푸드랜드의 명물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단순히 매장의 규모에만 신경 쓴 것이 아니라 곳곳에 쉐이브 아이스크림, 커피빈 등 디저트 코너까지 비치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을 위한 하와이 특산품 코너도 인기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관광객들을 위한 하와이 특유의 기념품 코너와 로컬 푸드로 직접 생산한 채소 주스 코너도 인기다. 알라모아나 센터 1층 시로키야 재팬 빌리지 워크와 마주하고 있으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exp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