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요리왕', 아이돌+'쿡방' 통했다

'아이돌 요리왕'에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광희. (사진=방송 캡처)
MBC의 '아이돌' 기획이 또 한 번 성공을 거뒀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본선편은 7.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아이돌 요리왕'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 217명 중 최고의 요리왕을 뽑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성주가 MC로 나섰고, 김소희 셰프, 이연복 셰프, 방송인 홍석천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칭찬부터 쓴 독설까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체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심사평을 전했다. 이밖에 패널로 참여한 성대현, 이국주, 허경환 등이 입담을 더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의 왕좌를 거머쥐었다. 광희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떡갈비와 해산물 냉채를 선보여 92.61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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