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발견된 탈북자, 한국으로 출국

일본 야마구치현 나가토시에서 지난 7월 발견된 탈북자로 보이는 남성이 한국으로 출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출입국관리국 당국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에서 온 것으로 판단해 본인의 망명 희망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야마구치현 경찰 등에 따르면, 남성은 7월 16일 오전 동해에 접한 나가토시 센자키 항구 부근 거리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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