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계에서는 간접납품업체 소속 영양사가 학연·지연 등을 내세워 학교 영양교사와 짜고, 특정업체 제품을 비싸게 납품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간접납품업체는 식재료 제조사에서 물건을 받아 학교와 계약을 맺은 납품업체에 공급하는 중간 업체를 가리킨다.
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8주간 감사를 실시해 관련자들의 비위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중히 처분하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급식 식재료 간접납품과 관련한 지방계약 법규 준수 여부와 비리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