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90km 떨어진 거리에 비밀의 섬 시밀란이 자리한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푸켓은 이국적인 풍광과 화려한 시티문화로 여행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항상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푸켓에도 아무 때나 방문할 수 없는 숨겨진 비밀의 섬이 있다.
푸켓 여행을 계획했지만 보다 여유로운 휴식처를 찾고 있었다면 11월부터 4월까지만 그 모습을 드러내는 비밀의 섬 시밀란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시밀란 섬은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유럽인에 각광받고 있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시밀란은 푸켓에서 약 90㎞ 떨어진 태국 왕실소유 해양국립공원으로 개발이 억제되어 청정해역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이미 유럽인에 천혜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시밀란. 그 중에서도 순수한 해변과 바다를 그대로 마주할 수 있는 더 샌즈 카오락 리조트는 눈여겨볼 만 하다.
푸켓 국제공항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더 샌즈 카오락은 2012년 푸켓의 카타타니 그룹에서 오픈한 리조트다. 총 31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 샌즈 카오락 만의 프라이빗 비치인 낭통해변은 길이만 무려 15km에 달해 이국적인 풍광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국립 공원에 자리한 석회암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 포인트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조금만 길을 나서면 우거진 절벽과 폭포는 물론 영화 같은 모습의 석회암들이 자리한 국립 공원을 만날 수 있다. 리조트의 절반은 자연 그대로의 녹지로 구성되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피스풀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리조트 내에 피스풀, 조이풀로 이루어진 5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실내외 활동도 제공한다.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를 위한 키즈클럽, 타이 쿠킹 클래스, 자이언트 체스 등의 시설들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취재협조=대명코퍼레이션(
www.daemyungres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