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 여수경찰 발령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16-09-06 17:39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베트남 국적을 포기하고 경찰로 근무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팜티프엉(37) 순경이 이달 초 중앙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여수경찰서 중앙파출소로 발령받았다고 밝혔다.
팜티프엉 순경은 이중 국적 문제를 고심하다 베트남 국적을 포기하면서 경찰 시험에 합격했다.
팜티프엉 순경은 베트남 국립 하노이 국민경제 대학교를 나와 베트남 주재 한국기업에 근무할 당시 파견 근무하던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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