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과 전원책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봉호 전 동덕여대 총장의 발제에 이어 최연혜, 유창수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각각 여성과 청년문제를,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통일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전략연구소 이사장인 정우택 의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이 지금보다는 더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이번 창립세미나 개최를 정 의원이 충청권 유력 정치인으로서 사실상의 대권 도전을 선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의원 측은 전략연구소가 입주한 건물이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대선 후보들이 캠프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