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박지윤 마리아나 알릴 새 얼굴로 발탁

마리아나 관광청이 이재훈과 박지윤을 새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마리아나 관광청이 마리아나의 새 얼굴로 가수 이재훈과 방송인 박지윤을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 마리아나를 자유 여행과 가족 여행 지역으로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2016년부터 '파라다이스 포 에브리원(Paradise for Everyone)'이라는 테마로 자유 여행객과 가족 여행객을 마리아나로 유치하기 위해 각 타깃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송인 박지윤(왼) 가수 이재훈(오)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이재훈은 여름을 상징하는 가수이자 전문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강사로 다양한 레저활동 및 여행 등에 매우 전문가적인 소견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지난 7월 'KBS 배틀트립-낮이 밤이 사이판 편'에 출연해 사이판의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직접 기획하면서 '여행 설계자' 및 '마리아나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이재훈씨는 스쿠버 다이빙 등 레저와 휴양의 목적으로 이미 마리아나를 30번 이상 방문해 마리아나의 각 섬에 대한 개인적 애정과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지난 2013년 'Y-STAR식신로드-사이판 특집' 촬영 차 사이판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대표 축제인 '마리아나 맛 축제'를 소개한 인연이 있다. 촬영 당시 방문했던 만세절벽에서 행운의 상징인 거북이를 세 마리나 보고 둘째를 가졌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의미가 있다고 전해졌다.

정종윤 마리아나 관광청 팀장은 "레저, 미식, 여행 등 라이프 스타일을 앞서가는 연예계 대표 주자인 이재훈과 박지윤의 활동적이고 유쾌한 이미지가 마리아나와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향후 자유 여행객과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마리아나를 최고의 휴양지로서 적극 알리기 위해 두 홍보대사와 협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훈과 박지윤 가족은 올 하반기 마리아나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여행기는 이재훈, 박지윤 그리고 마리아나 관광청의 SNS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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