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국계획일꾼열성자회의' 개최…"김정은 구상과 의도 실현" 독려

전국계획일꾼열성자회의 모습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전국계획일꾼열성자회의를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기간 노동당의 인민경제계획화 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을 분석총화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경제지도일꾼들과 계획일군들의 역할을 높임으로써 계획화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오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은 당위원장이 9월 3일에 발표하한 '계획화사업을 개선강화하는 것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절박한 요구이다'라는 노작을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박봉주 내각총리는 보고를 통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업적을 찬양하고 "김정은 당위원장의 영도밑에 오늘 인민경제계획화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 내각총리는 이어 "모든 경제지도일꾼들과 계획일꾼들이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하여 김정은 당위원장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봉주 내각총리, 오수용 당 부위워장, 로두철, 노광철, 리무영, 고인호 내각부총리, 당, 무력, 정권기관, 성, 중앙기관, 도, 시, 군,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책임일꾼과 전국의 모범적인 계획일꾼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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