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1천명이 참여한 '2016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주행거리를 1km당 1백원씩 환산한 금액을 적립하여, 총 1천만 원이 조성되었다.
조정된 기금은 (사)한국생활자전거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자전거 5대 안전캠페인, 자전거 안전 교육 지원, 자전거 119대원의 피복과 장비지원 사업 등 국내 자전거 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비경쟁 자전거 대회인 '2016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접수 시작 한 시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자전거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그리고 오크밸리 일대의 산악구간 코스 1백여 km를 질주했고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증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