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잡이 하던 4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충남 당진에서 조개잡이를 하다 실종된 40대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7분쯤 당진 석문방조제에서 2km 떨어진 바닷가에서 소방관 김모(46)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김 씨가 조개잡이(해루질)를 갔다가 나오지 못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의 사망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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