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스크리트어로 천국의 세 번째 정원이라는 의미를 간직한 트리사라 리조트는 푸껫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이면 도착한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북서부 나이얀 비치의 열대 숲과 해변에 자리 잡은 40에이커 정원에 33채의 개인 풀빌라와 12채의 단독빌라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녹음을 드리운 열대 숲 사이의 황색 지붕들이 아늑하고 순결한 해변 경관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푸켓의 서쪽 해변을 만끽할 수 있는 '더나카 리조트'는 푸켓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 푸켓 타운에서는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빠통 비치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전용비치인 나카레이 비치를 보유하고 있어 간섭받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더나카 리조트는 풀빌라와 일반객실이 섞여 있는 일반 리조트들과 달리 100여 채의 풀빌라 만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넓은 발코니에서는 프라이빗 캔들라이트 디너 와 로맨틱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개인풀은 15m가 넘는 폭포형 인피니티풀로 구성,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담버틀러 서비스로 인기가 높은 임피아나 리조트는 카타 노이 바다가 보이는 바위 위에 건설됐다. 계단식으로 자리를 잡은 임피아나 리조트의 6성급 풀빌라 12채는 모두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로 구성,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실제 빌라가 위치한 카타 노이 북단 지역은 태국 왕족과 부호들의 개인 별장들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이다. 때문에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 빛 바다는 스노클링 포인트로서 인기가 높다.
특히 작은 리조트이지만 24시간 룸서비스, 헬스클럽, 와인셀러, 개인 BBQ 시설, 시가 바, 도서관, 스파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 부대서비스도 완벽하다.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expo.co.kr) 관계자는 "리조트의 천국 푸껫에서 제대로 된 리조트 상품을 골라내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오는 9월10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신혼여행박람회가 리조트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