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아지른 듯 아찔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을 배경삼아 300㎞ 가량 이어진 그레이트 오션로드.사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1차 세계대전 후 호주로 돌아온 군인들이 16년간의 노력 끝에 완공한 곳으로 메모리얼 아치에는 이들을 기리는 조각상들이 서 있다.
거친 파도들과 깎아내린 듯한 절벽, 그리고 그 파도를 헤치고 솟아있는 석회암 기둥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더좋은여행(bettertravel.co.kr) 관계자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워킹투어나 자동차투어로 마치지 아쉽다면 헬기투어를 추천한다"면서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12사도상의 절경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