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31일 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올해 8월말 정년퇴직과 내년 2월말 명예퇴직으로 교단으로 떠나는 초중등 교원 364명이 참여했다.


김남조 교장(우암초) 등 22명에게 황조근정훈장을, 강신재 교장(성지여고) 등 49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강동명 교사(대아중) 등 44명에게 녹조근정훈장, 강범호 교장(사천여고) 등 64명에게 옥조근정훈장, 강선옥 교사(경남관광고) 등 102명에게 근정포장, 강재홍 교감(김해임호고) 등 60명에게 대통령표창, 김미숙 교감(진주여고) 등 22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상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박 교육감은 "비록 교단을 떠나지만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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