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악플러 고소, '선처 없는' 결정적 이유

가수 제시카. (사진=자료사진)
가수 제시카가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제시카 측 관계자는 29일 CBS노컷뉴스에 "제시카가 악성 댓글을 쓴 아이디 2건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이들 네티즌은 지난 5월 제시카가 등장한 뉴스에 상습적으로 외모와 성적인 비하 의도를 담은 댓글을 작성했다. 보다 못한 제시카가 이에 강력한 대응을 결심했다고.

이 관계자는 "계속 묵인하면 점점 더 사태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면서 "이번에는 두 아이디에 대해서지만 상습적인 악성 댓글은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5월 첫 솔로앨범 'With Love, J'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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