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은 29일 CBS노컷뉴스에 "'무도드림' 편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이번에 출연이 성사됐다"면서 "다음 달 녹화 예정이다. 세부적인 콘셉트 등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들은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다.
앞서 '아수라' 팀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무한도전-무도드림'에 출연해 '박명수 이마 때리기'를 12만 원에 낙찰한 바 있다. 이후 제작진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12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악인들의 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