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2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타고난 승부사로 활약을 펼쳤다.
이번이 첫 출연인 그는 '런닝맨'의 팬인 조카를 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준기는 황제로 변신한 상황극에서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휘했을 뿐아니라, 뿅망치로 뒤통수를 가격하는 게임에서 뿅망치를 찾지 못해 헤매는 등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다가도 수중 활쏘기 게임에서는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진지하게 실력을 발휘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치열한 추격전을 예고했다.
멤버들 못지 않은 이준기의 활약은 오늘(29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