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女 보컬 4인, '인가' 출격…'유고걸'을 기대해

가수 백아연, 악동뮤지션 이수현, 여자친구 유주, 트와이스 지효. (사진=SBS 제공)
대세 여성 보컬들이 SBS '인기가요'를 위해 뭉쳤다.

'인기가요'는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스페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8월에는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라는 이름의 보컬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28일 방송에서는 대세 여성 보컬 4명의 합동 무대가 예정됐다. 가수 백아연, 악동뮤지션 이수현,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 트와이스 메인보컬 지효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보컬은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의 '유고걸'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이그룹 엑소, 빅스, 걸그룹 블랙핑크 등이 무대를 가진다. 이밖에도 소녀시대 효연·미쓰에이 민·투에이엠(2AM) 조권으로 이뤄진 유닛 그룹 '트리플 티'(Triple T)의 컴백 무대 그리고 엔씨티(NCT) 청소년 연합팀인 엔씨티 드림(NCT DREAM)의 데뷔 무대도 예정돼 있다.

SBS '인기가요'는 오늘(28일) 오후 3시 30분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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